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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정 없애고 데이터 3배로…KT, 요금제 개편 합류한다
KT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며 최근 이통시장에 불어 닥친 요금제 개편 바람에 합류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속도ㆍ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고, SK텔레콤이 약정제도 개편안을 내놓은데 따른 것이다.

KT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를 출시하고 선택약정할인 유예 제도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13면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는 약정을 없애고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보다 최대 3.3배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것이다. 구체적으로 가장 낮은 무약정 32.8에서는 기존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3.3배 늘어난 1GB를 제공한다. 무약정 38.3에서는 2.5배 늘어난 2.5GB를 제공하는 식이다.

정윤희 기자/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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