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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엔진, 분할·합병·매각 소식에 ‘급등’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두산엔진이 분할합병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날보다 680원(15.64%)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흘만에 반등했다.

두산엔진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인적분할을 발표했다. 분할로 두산엔진(존속, 사업회사) 이외에 두산엔진투자회사(가칭)가 신설된다. 두산중공업은 신주 발행을 통해 마련한 주식으로 두산엔진투자회사를 흡수합병(분할합병비율 1:0.27)하고, 보유한 두산엔진(존속) 지분 42.7% 전량을 사모펀드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에 822억원을 받고 매각한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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