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와 아인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OST 5번째 주자가 된 것.
이날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OST의 제목은 ‘원하고 바래요’로, 발랄하고 상큼한 모모랜드의 노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다림이 더욱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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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센] |
특히 ‘원하고 바래요’는 극중 고지인(전소민 분)의 테마곡으로, 애절한 느낌의 정통 발라드곡으로 알려져 있다. 태하와 아인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이 서정적 멜로디를 만나 주인공의 감정선을 극대화해 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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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팝뮤직ㆍCJ E&M] |
태하와 아인에 앞서 ‘크로스’ OST는 솔튼페이퍼, 사무엘, 최고은, 길구봉구 등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웰컴투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가요계에 데뷔한 9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3집 ‘그뤠잇(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음원 차트 및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3일 일본에 진출해 오사카, 아카사카 등에서 첫 팬미팅을 열어 일본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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