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순례 감독, 배우 류준열, 김태리, 문소리, 진기주가 참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을 사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진기주 SNS 캡처. |
일본에서는 사계절을 두 편으로 나눠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2:겨울과 봄’으로 개봉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원작 만화와 일본판 영화의 매니아 층이 형성돼 있다.
임순례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디션을 통해 진기주를 캐스팅 했다”며 “순수한 느낌을 받았으며 성격이 좋아 현장에서도 김태리, 류준열과 함께 합이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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