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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 반짝인 금둥이들의 10인10색…골든차일드, 첫 일본 팬미팅 성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내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일 일본 도쿄 ‘도요쓰(Toyosu) PIT’에서 열린 팬미팅 ‘奇跡(기적)’ 현장은 처음으로 ‘골든차일드’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 현지 팬들로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이날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의 타이틀곡인 ‘너라고(It’s U)’를 불러 열기를 달궜다. 이후 데뷔곡 ‘담다디’를 비롯해 ‘Sea’ ‘네가 너무 좋아’ ‘Lady’ ‘모든 날’ 등 방송을 통해 자주 들을 수 없었던 노래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또한 노래 외에도 성대모사와 댄스, 신체표현 등 멤버 10명 나름의 개성 있는 개인기를 준비해 뽐내 유쾌하게 분위기를 띄웠다.

이 밖에도 멤버들의 여러 가지 순위를 정하는 ‘이미지토크’와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한 뒤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하는 ‘스페셜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첫 만남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 이날 생일인 멤버 이장준의 깜짝 생일파티를 팬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일본 첫 팬미팅을 마친 후 멤버들은 “일본에 처음 왔는데 많은 팬들과 만나 정말 좋았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다.

이후 골든차일드는 4일과 5일 이틀간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추가로 펼치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이대열ㆍYㆍ이장준ㆍTAGㆍ배승민ㆍ봉재현ㆍ김지범ㆍ김동현ㆍ홍주찬ㆍ최보민 등 10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8월 미니 앨범 ‘Gol-Cha!’로 가요계에 데뷔한 7개월차 새내기 아이돌그룹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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