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팀이 참여한 전시엔 회화, 도예, 서각, 퀼트, 사진, 민화, 공예, 조각, 설치 등 300여점이 출품됐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걸맞는 ‘다 함께(All together)’라는 주제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기획한 손숙영 감독은 “평창군 아티스트들이 지역색과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키워드를 접목시켜 창작한 작품들”이라며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3월 18일까지.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