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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전용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 출시
빅데이터로 최적혜택 제공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삼성카드는 백화점 제휴 상품으론 처음으로 남성을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를 2일 내놓았다. 백화점 매출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남성에게 쓸모가 많은 혜택과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을 담은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7% 결제일할인 혜택을 월 4회 받을 수 있다.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을 준다. 7% 결제일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이 백화점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고, 1000원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도 된다.


SK에너지ㆍ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ℓ당 60~100원의 결제일할인을 받는다. 일 1회ㆍ월 4회다.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월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택시ㆍ편의점ㆍ골프연습장에선 3% 결제일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스타벅스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 결제일할인 혜택을 월 2회,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국내 특급 호텔 무료 발렛파킹 및 식음료ㆍ객실 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 메가박스 콤보세트 무료 등의 혜택도 있다.

이 카드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소재로 사용해 만들었다. 나무결에 따라 플레이트 패턴이 달라진다고 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와 빅데이터를 신세계백화점과 분석해 남성을 위한 상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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