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티비스켓(Tviceket)이 해외 여행자들을 위한 포켓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티비스켓은 맞춤 여행 혹은 추천 여행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이 되며, 최대 10일 여행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된 기계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유심과 포켓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말톡 와이파이를 통해 전 세계 지역 여행에서 스마트폰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 등을 사용하여 최적의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말톡 포켓 와이파이를 통해서는 해외 무료 통화 서비스도 지원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티비스켓 담당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티비스켓 2.0이 오픈되는 4월 아시아 11개국, 유럽 12개국까지 확장되어 진행이 된다”면서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는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8월 출시 후 지금까지 1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비스켓은 '나만을 위한 맞춤 여행 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해외 현지에 거주하는 여행전문가 '티프렌드'를 통한 여행 스케줄과 견적을 제시받을 수 있는 새로운 여행 도움 플랫폼이다.

다수의 티프렌드를 통해 견적을 받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을 제공하거나, 가격 경쟁성에 따라 여행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에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