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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모모랜드’ 헌혈홍보대사로…26일 위촉패 받아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6일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모모랜드’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위촉패를 전달한다.

저출산에 따른 절대 인구감소가 헌혈인구 감소로 이어지며 미래 헌혈자군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모랜드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이 젊은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10~20대가 헌혈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모랜드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모모랜드는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고, 이렇게 좋은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헌혈이 젊은층은 물론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했다. 2017년 2집 앨범 ‘프리즈!(Freeze!)’, 2018년 1월 3집 앨범 ‘그뤠잇!(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월말 일본 진출을 확정하고, 글로벌 걸그룹 도약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그룹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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