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선수단 45명,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 299명이 내일 낮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출신의 북한 선수단 임원 1명은 이들과 별개로 일본으로 귀국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면 남측에는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고위급대표단 8명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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