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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B 넥스트라운드’ 벤처스타트업 300개사 투자유치한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KDB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21일 ‘KDB 넥스트라운드’ 출범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100회에 걸쳐 벤처스타트업 300개사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지난2016년 8월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지난해말까지 총 100라운드 372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자 홍보활동을 벌였고 66개사에 대한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KDB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신사업의 육성 및 성장지원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산은은 핵심조직으로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으며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구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혁신성장금융본부는 4차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대내외 협업체계 구축과 혁신성장 공동기준 마련 및 신상품 개발을 전담하는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성장지원펀드 등 혁신펀드 조성을 담당하는 간접투자금융실과 벤처투자, R&BD 투자, KDB넥스트라운드 등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벤처기술금융실로 구성되어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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