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께 성동구의 한 매장에서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123RF] |
A씨는 정치 활동과 관계없는 개인비리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첩보를 입수해 A씨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상태였지만, 초기 단계라 A씨와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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