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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광교박물관, 설 연휴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광교박물관은 설 연휴기간(15~18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개를 주제로 한 전시, 캐릭터 엽서 증정 이벤트, 포토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에 관한 틈새 전시는 박물관 2층 복도와 휴게공간에서 열린다. 개가 등장하는 신화와 전설, 옛 그림 등 오랜 역사 속에 사람과 함께한 ‘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사도세자가 그린 견도(犬圖), 김홍도의 투견도(鬪犬圖) 등 개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의 그림도 볼 수 있다.

개를 소재로 한 사도세자·김홍도·장승업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틈새 전시.[사진제공=수원광교박물관]

‘캐릭터 엽서 증정 이벤트’는 전시에 활용된 개 캐릭터 이미지를 담아 엽서를 만들어주는 행사다. 안내데스크에서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황금 개’의 해를 맞아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2층 복도 입구에서 운영한다. 최승일 조각가가 제작해 기증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다. 어린이체험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오후 4시 입장 마감)까지 운영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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