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브랜드 에듀플렉스(대표 고승재)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국내에 약 5,273개(2016년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사이트)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중 단 32곳(2017년 기준)만이 선정될 만큼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에듀플렉스는 우수한 가맹점 매뉴얼과 상권 분석 시스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업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수상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커피베이, 유가네닭갈비, 한촌설렁탕 등 유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나란히 수상하였으며, 본사의 재무적 안정성 및 공정거래 여건 확보를 검증하여 가맹 창업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라는 면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마음가짐과 행동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습 매니저'라는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와 경쟁력을 확보한 브랜드다.

특히, 7년간 연구한 3만 명의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VLT 4G(학습유형 진단검사 프로그램)'와 학습 성향을 16가지 타입으로 분류한 공부공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검사로 호평받으며 학부모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현재 특허출원 되어 있는 상태다. 

에듀플렉스 관계자는 "주입식 학원에 지쳐있던 아이들이 에듀플렉스에 등원하면 눈빛이 확실히 달라진다.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고 삶을 설계해나간다는 목표의식이 분명해지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물론, 자존감이 상승하면서 목표를 성취해나가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플렉스는 까다로운 가맹기준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