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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기계, 이번엔 이마트 용인에서 굴착기 판매
- 1.7톤과 3.5톤 2대 전시 예정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이달중 이마트에서 두 번째 ‘미니 굴착기 전시·판매’ 행사를 연다.

작년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에서는 미니굴착기 2대가 판매됐다.

두번째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용인 구성점에서 열린다. 

[사진=현대건설기계는 작년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처음으로 미니굴착기를 전시·판매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첫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마트 측과 두 번째 행사를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1.7톤과 3.5톤급 미니 굴착기 2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작년 첫 행사 때는 1.7톤급 미니굴착기 4대가 전시됐고, 이 가운데 2대가 판매됐다. 당시 판매된 굴삭기의 대당 가격은 2650만원이었다. 계약서 작성은 이마트 군포점에서 진행됐고, 현대건설기계는 주문지로 굴삭기를 트럭에 실어 배달했다.

5톤급 이하는 흔히 ‘미니 굴착기’로 부른다.

그동안 굴삭기는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만 판매가 이뤄졌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신규점 개장마다 할리데이비슨 등 새로운 전시품을 선보였고, 미니 굴착기 전시는 작년이 처음이다.

작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첫 중고 건설장비 경매 행사를 충북 음성에서 열었고, 이마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신선한 마케팅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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