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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전문가 박경례 대표,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전망 속에서 수익 창출 앞장서

[헤럴드 경제]전국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작년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지역, 특히 강남3구와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러한 규제가 비대칭 효과를 일으켜 지방에서는 오히려 실구매자들의 주택 구매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무조건적인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이렇듯 지역 비대칭과 여러 가지 불안정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알짜배기 투자처로서 부동산 투자자들을 유혹해 왔다. 수익형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호재를 갖춘 시장을 투자처로 하여 임대료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로 손꼽히는 박경례 대표는 그 중에서도 점포겸용 단독주택에 주목하고 있다. 1층에는 상가를, 위층에는 주택을 지은 뒤 고정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기존의 주상복합이 가진 약점을 파고든 알짜배기 투자처로 손꼽힌다.

20대 중반부터 부동산 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부동산에 눈을 뜨고, 갖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의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박 대표는 작년 7월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저서를 출간하고 분당에서 부동산 투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 방향과 최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모색하는 박 대표의 강의는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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