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류현진 선수가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출국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Going to LA”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에는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씨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 배경을 볼 때 이들의 좌석은 비행기 1등석인 것으로 보인다. 넓고 여유로운 좌석에 주스와 땅콩 서비스까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달 초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류현진의 6번째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이날 출국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출국해 개인 운동으로 몸을 만든 뒤 오는 2월 14일 시작되는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출국 전 “(결혼 후) 마음이 더 편해진 거 같다. 책임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