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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평생 독서습관 기른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은 책 읽는 학교공동체ㆍ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 평생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만들어 창의성과 자발적 독서 능력을 기른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기 문화 정착을 위해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고, 수업 중 독서인문학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책과 만나고 소통하는 교실, 책으로 세상과 만나는 교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책 읽는 학교 공동체’를 위해서 학교 책, 가족 책 선정 및 함께 읽기, 학교공동체 독서토론, 책과 함께 나누는 가족 사랑 실천 프로그램, 독서토론 동아리, 교사 대상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체 등을 운영한다.

독서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천 나눔교 105교 ▷내 친구 인문학 100교 ▷진로 인문학 200교 ▷학생 책 쓰기 동아리 37교 등 442교를 지정ㆍ운영할 예정이다.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 14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ㆍ독서글쓰기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한다.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독서를 통해 자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평생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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