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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세…3년물 연 2.192%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국고채 금리가 5년물과 10년물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 3년물이 연 2.192%로 마쳤다.

23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22일보다 1.1bp(1bp=0.01%p) 하락한 연 2.192%로 마감했다. 이날 5년물과 10년물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1년물은 0.4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은 3.3bp, 50년물은 3.1bp 내렸다. 5년물은 지난 22일과 같은 연 2.461%을 유지했고, 1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2bp 오른 연 2.654%였다.



국고채 금리 하락은 일본은행(BOJ)이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기존의 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출구전략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조기 긴축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채권시장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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