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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에넥스, 주방가구·붙박이장 등 3종 내놓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넥스(대표 박진규)가 ‘클래시’<사진> 등 주방가구 2종과 붙박이장 1종을 24일 새로 내놓았다.

주방가구 클래시는 웨인스코팅(Wainscoting) 스타일로, 유럽풍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웨인스코팅은 실내 벽 하단부에 사각의 장식패널을 덧대는 기법으로 최근 각광받는 인테리어 트렌드다.

이 제품은 정교한 3차원 NC가공을 적용, 바로크시대의 조각을 연상시키는 풍성하고 화려한 입체감을 구현한다고 에넥스 측은 소개했다. 문짝은 6면 우레탄 도장을 적용해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광소재의 화이트·인디고·카키 3종류로 출시됐다. 


주방가구 ‘쇼콜라’는 깔끔하게 분할된 도어면과 입체적 디자인으로 간결하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유광 소재에 화이트·그레이 2가지로 선보였으며, 6면 우레탄 도장으로 내구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붙박이장 ‘베이직’은 과장된 장식에서 벗어난 담백한 디자인을 유·무광 소재로 선보인 제품. 3가지 색(매트화이트·매트베이지·화이트)으로 출시됐다. 그 중 매트화이트, 매트베이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페트(PET)가 전면 적용됐다. 손잡이는 빗각 모양의 샴페인골드색을 적용해 감춰지는듯 하면서도 강조가 되는 디자인으로 감성공간을 완성한다고 에넥스 측은 주장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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