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부담이 적고신 평면 설계로 거주의 편리성 극대화한 중소형 아파트 인기
-금정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프리미엄 우수.. GTX개통 시 강남 20분 이내 접근 가능
-청약통장 사용 없이 내 집마련 가능한데다 동ㆍ호수 지정 가능

분양시장에 한 때 대형평형대가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경제적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아파트 매매거래에서도 중소형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국가통계포탈(KOSIS)이 지난 9월 전국 기준 전용 61~85㎡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2만 4187건에 달했다. 이는 전체 거래량(5만4953건의 44.01%룰 차지한 것으로 중소형 평형대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라도 특화설계를 적용한 공간구성으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넓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상대적으로 분양가 부담 역시 작아서 대출제한이 심한 요즘과 같은 경우에 더욱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잠재수요가 풍부한 금정역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금정역 동양라파크 인근 안양 호계동에는 7338개 사업체, 3만 4132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총 877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중소형 면적 단지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LS그룹(산전), 안양IT단지 내 보령제약(2018년 완공예정), LG 등 대기업 및 사업체가 다수 기 입주돼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이다.

금정역 초 역세권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사업이 시공예정자로 선정됐으며 조합원 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본인(세대주) 및 세대원이 소유한 집이 없거나 84㎡이하의 소형주택 1채인 경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59㎡A 391세대, 59㎡B 378세대, 84㎡ 108세대 등 3가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가족구원에 따라 면적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면에 위치한 동은 3~4층 이상 장애물 없이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단지도 동과 동 사이 중앙공원 배치로 충분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실내는 3~4Bay설계가 적용돼 통풍과 채광이 유리하며 넓은 수납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ㄷ’자형 주방과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되며, 팬트리룸(일부 제대 제외)시공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공원 및 지하주차장, 야외바비큐장, 근린생활시설, 녹지 등이 계획돼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입주민을 기다리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일공원, 중앙공원 등 9개 공원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갖추고 있는데다 안양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산본과 평촌 생활권은 물론 평촌의 우수한 교육기관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금정역 수리산역, 군포역, 명학역 등 지하철역이 자리하는 가운데 특히 1/4호선 금정역과 산본역, GTX 금정역의 트리플역세권이 주목된다. GTX(2025년 개통예정)이용 시 삼성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도 차량으로 20분대면 닿는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도로(산본IC,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구비됐다.

금정역 동양라파크는 청약통장과 무관하여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동, 호수 지정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모델하우스 홍보관 내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예약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오픈한 동양라파크 분양홍보관은 인덕원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