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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 사업 본격화
- 6월 착공, 2020년 12월 입주 목표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조성된다.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169-11번지 일원 1만696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22㎡(100호), 36㎡(200호), 44㎡(200호) 규모로 총 5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을 지하로 계획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으며 게스트하우스ㆍ공유세탁실ㆍ오픈키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계획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는 오는 6월 착공, 2020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 500가구는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부담 경감을 통해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49만5747㎡ 규모로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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