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20% 할인행사 등 이벤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신세계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식당가 ‘파미에스테이션’에 홍대와 이태원의 맛집 11곳을 추가로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미에스테이션이 들어선 센트럴시티는 하루 평균 100만명의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강남 지역의 대표 상권이다.
이번 새롭게 오픈하는 11개 매장은 홍대, 상수, 연남, 이태원 등에서 20~30세대에게 사랑받는 가성비 높은 맛집들이다. 특히 1만원 내외의 메뉴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였고 대중성 높은 아이템이지만 개성 있는 스타일의 업체들로 꾸몄다.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들어선 ‘홍대만뽀’ 매장 모습. |
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일식 덮밥 맛집인 ‘홍대만뽀’를 비롯해 전국 팔도의 명물 국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팔도국수 면주방’, 낮에는 밥집 저녁엔 주점으로 운영하는 ‘무월식탁’, 태국 쌀국수의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한 ‘소이연남’ 등이 입점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오는 31일까지 각 매장에서는 20% 할인을 진행한다. 리플렛을 제시하면 브랜드별 지정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신주 센트럴시티 영업담당은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 강남 대표 식당가가 이번 확장으로 랜드마크로서 우뚝 자리 잡았다”며 “특히 백화점의 미래 VIP가 될 젊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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