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8~21일 오도착 승객은 하루 평균 230명 수준으로, 개장 첫날인 18일 2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19일엔 242명, 20일엔 186명으로 점차 줄었다. 21일 오후 5시 기준 오도착 승객은 4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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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나머지 항공사들은 기존 제1터미널을 이용한다.
개장 이후 3일간 제2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수는 16만 명, 처리한 수하물 개수는 15만 개에 달했다.
개장 나흘째인 21일에는 여객기 총 251편이 제2터미널에서 뜨고 내리며, 약 5만8000명이 제2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공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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