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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염과 분노' 판권매각…트럼프 다룬 드라마 나오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의 내막을 폭로한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TV 드라마나 영화로도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판권업체인 ‘인데버 콘텐츠’는 최근 이 책 내용을 드라마 또는 영화로 제작할 수 있는 판권을 사들였다. 당장 제작 의사를 밝힌 방송국이나 영화제작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들어가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그룹을 묘사하는 첫 번째 영상작품이 된다. 울프도 프로듀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울프는 ‘화염과 분노’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근그룹의 내막을 폭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이상설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가짜 책”이라고 반발했지만 트럼프의 정신건강 논란은 확산됐다.

한편, 울프의 인세 수입이 최소 740만달러(약 79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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