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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형 아파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인기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조감도, 제공 : 중흥건설
-1~2인 가구 증가로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급증
-경기도청북부청사, 용현산단 등 풍부한 임대수요 갖춰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전타입 다락 특화설계
-전용면적 27~84㎡, 9개 타입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이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청약 및 대출 규제 강화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아파텔로 이동한 것이다. 또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1~2인가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에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중이 53.3%(1013만 가구)이나, 지난해는 55.4%(1082만 가구)로 증가했다. 또한 2045년에는 71.2%(1589만 가구)로 507만 가구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이 9월 다산 진건지구에 공급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52㎡로 구성된 아파텔로 평균 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10월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111실)도 평균 22.4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신혼부부를 포함한 1~2인 가구로부터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의 인기가 뚜렷하다”라며 “아파텔은 아파트와 견줄만한 평면으로 구성되는데다가 비슷한 평형대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 공공주택지구에 아파텔 분양이 이어진다. 중흥건설이 1월 중 민락 공공주택지구 자족7 SF1-3블록에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7~84㎡, 546실로 조성되며 1~2층에는 약 1만3000㎡에 달하는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오피스텔은 실거주를 위한 중소형 아파텔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오피스텔까지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민락 최초로 전 가구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거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롯데아울렛, NC백화점(예정), 메가박스,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며, 송산초교, 민락초∙중교, 송현고교 등 학교와 인근 학원가가 단지 가까이에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부용산 조망이 가능하며 민락천 수변공원, 낙양물 사랑공원 등 도보거리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돋보인다. BRT 광역버스, 세종 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를 30분~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해져 서울 접근성도 높아졌다.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추진된다.

상업시설은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광장형 상업시설로 조성돼 우수한 집객력을 갖출 전망이다. 일부 호실은 층고 6.2m의 높은 공간 활용도로 쇼핑,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며 가시성도 극대화 했다.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유동인구 유입 및 접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중앙에 하늘정원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조성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는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위치하며, 1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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