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몰 11주년 기념…11일간 매일 11개 품목, 최대 반값 판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마트가 대규모 창립행사를 연중으로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월 20대 상품을 선정해 한 달 내내 파격가로 제공하는 창립행사를 연중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매년 창립일인 4월1일 즈음 단계적으로 2~3주간 진행했던 기념행사를 연중행사로 바꾸면서 연간 240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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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창립행사를 연중으로 진행한다. 모델들이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
18일부터 2월14일까지 제철을 맞은 ‘고당도 딸기(500g/1팩/국내산)’를 5900원에 판매하며,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국산 LA식 갈비(100g/냉동)’을 2500원에, ‘혼닭 1마리 치킨(조리전 700g 내외/국내산)’을 5900원에 선보인다.
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현미(4kg/국내산)’를 8800원에, DHA 등 영양소가 풍부한 ‘동원 그린 살코기 마일드 참치(150g*4입+150g*2입)’를 1만3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00% 천연펄프로 만든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3겹 화장지(30m*30롤)’를 1만5890원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손 세정제인 ‘아이깨끗해 기획(순/레몬 각 650ml)’을 6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0주년 행사와 함께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 11주년을 기념해 ‘롯데마트몰 11주년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18일부터 1월28일까지 11일 동안 롯데마트몰에서 매일 11개 품목을 선정해 롯데, 신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 수준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18일에는 ‘제주 한라봉(1.5kg)’을 매장판매가 1만2900원 보다 40% 이상 할인된 7190원에, 19일에는 ‘이베리코 돼지고기(4종/각 300g)’를 정상가 9900원 보다 40% 가량 저렴한 5550원에 판매한다.
또 24일에는 ‘컷팅 파인애플(540g)’을 매장 판매가 5900원 대비 30% 이상 할인된 3920원에, 25일에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와인잔 세트(4P)’를 매장판매가 2만9900원 대비 1만원 이상 저렴한 1만992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고, 고객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까지, 매월 20개 상품을 1년 동안 지속 제안할 계획”이라며, “창립행사의 가격 경쟁력을 기본으로 고객들의 가계 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