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남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 설치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미사강변도시 7단지(푸르지오), 14단지(파밀리에), 28단지(부영사랑으로), 18단지, 19단지 등과 위례지구 롯데캐슬,푸르지오, 신장지지 창우마을, 창우초교 등 총 9개소.


설치대상은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대피소(텐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보도가 넓고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선정했다.

윤영군 교통행정과장은 “요즘 매서운 한파로 인해 버스정류장 대기 시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한파대피소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세심하고 배려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