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에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 하키, 스키 점프 등의 종목을 모션그래픽(motion graphics)을 접목해 표현했다. 모션그래픽은 비디오 영상,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사진 또는 그림들에 효과를 줘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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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이노베이션 평창 응원 광고 [제공=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배경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영상 각 종목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유니폼 숫자의 의미를 묻는 질문들도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 중 스키점프 선수의 유니폼 숫자인 ‘23’에는 특별한 의미가 함께 담겼다 .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스키점프 선수의 유니폼에 숫자 23을 새겨 넣어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고자 했다”며 “스키점프 선수가 하늘을 향해 비상하듯 한국 대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한껏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페이스북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에 등장한 모든 숫자를 더해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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