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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홈페이지에 ‘국민제안’ 코너 운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이 홈페이지에 ‘국민제안’ 코너를 신설ㆍ운영한다.

캠코는 국민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은 코너를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제안’코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 인증을 해야한다. 캠코 업무 및 경영 관련 개선사항이나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 고객서비스 제고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캠코는 우수제안에 대해 지식ㆍ제안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캠코 업무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캠코는 지난해부터 국민서비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소통활동을 추진했다. 정부는 ‘국민이 국정의 동반자로서 문제해결 과정에 동참하고 정책의 주체가 되게 하겠다’는 열린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개방ㆍ혁신ㆍ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사내도서관 개방 등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참여 채널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열린혁신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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