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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6일 8시 기준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지속
- 실외 활동 및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는 16일 8시를 기준으로 민감군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이날 밝혔다.

민감군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이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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