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스팔트유 일부가 인근 농지로 흘러들어가 토지 300㎡가 오염됐다.
경북119특수구조단, 포항시, 업체와 환경청 등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외 저장탱크에 연결된 펌프 설비가 과열로 고장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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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농경지 일부가 도로포장용 아스팔트 기름에 뒤덮혀 있다.(사진제공=경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