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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산행하다 손발 '꽁꽁'…동상 환자 한해 1만명

  • 기사입력 2018-01-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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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설원 스포츠나 눈꽃 산행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는 동상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동상 환자는 매년 약 1만명 가량 발생하고 1월에 가장 많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동상 환자는 2014년 1만7,469명, 2015년 1만1,122명, 2016년 9,806명 등이다.

환자는 11월부터 늘기 시작해 이듬해 1월에 가장 많아진다. 2015∼2016년 절기에는 11월 338명, 12월 1,364명, 1월 4,490명, 2월 2,455명, 3월 764명이었다.
[사진=123rf]

2016∼2017년 절기에도 12월 1천297명, 1월 2,499명, 2월 1,610명이었다.

환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2016년 기준으로 50대가 1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17.2%), 60대(16.7%), 70대(12.6%) 등 중고령층이 대다수였다.

동상이란 신체 부위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신체 말단에 위치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손, 발, 귀에 잘 생긴다.

피부가 심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조직이 얼어 혈액 공급이 차단된다.

겨울 산행 시에는 신발 속 양말이 땀에 젖어 발이 꽁꽁 얼게 되고, 처음에는 발가락이 벌겋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가렵고, 급기야 쑤시는 듯한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도 마찬가지다. 두꺼운 옷을 입은 상태에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땀이 났다가 찬바람에 의해 땀이 급격히 식으면서 동상에 걸릴 수 있다.

피부가 무감각해지고 피부색이 흰색 혹은 누런 회색으로 변했거나 촉감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하거나 감각이 없으면 동상을 의심하고 빨리 조치해야 한다.

우선 따뜻한 장소로 몸을 옮긴 후 젖은 옷은 벗고 담요로 몸을 감싸는 게 좋다.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38∼42도)에 20∼40분간 담그고, 부위가 귀나 얼굴이라면 따뜻한 물수건을 자주 갈아가며 대주면 좋다. 비비거나 긁는 행동은 조직 손상을 촉진할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동상이 발생하면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마른 거즈를 끼워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겨울 레포츠를 즐기러 갈 때는 여벌의 양말, 장갑, 신발등을 챙겨갈 필요가 있다“면서 ”야외에서 2∼3시간 있을 후에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거나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동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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