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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의 뜻 통할까…국민-바른 ‘통합 여부’ 3주 뒤 결판
국민의당, 2월4일 전대 확정
안철수 ‘강행의지’ 일단 성공




[헤럴드경제] 약 3주 뒤인 2월 4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은 12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내달 4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통합 반대파와 찬성파 위원들의 몸싸움이 벌어지자 눈을 감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안건은 턱걸이 통과됐다. 통합 반대파가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당무위 의결 정족수보다 1명 많은 39명이 당무위원회에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김중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통합반대파는 전대 준비위에 ‘친안’(친안철수)파 인사들만 포진됐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당무위 회의는 통합반대파 의원들이 차례로 의결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는 등 진통을 겪으면서 애초 예상보다 긴 3시간가량이 소요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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