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경실 2년만에 복귀…“딸은 키 171cm, 모델 활동 중”
이경실, KBS 2TV 아침 일일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출연
이경실(오른쪽), 손수아(왼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이경실이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슈퍼모델로 활동중인 그의 딸 손보승이 화제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171cm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3월에는 2017 매거진 웨딩21의 모델로 활동했다.

손수아는 고두심의 소속사인 맥스파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명당’에서 조연 남씨부인 역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손수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 이경실이라는 시선에 대해 “늘 감사하면서도 무조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경실은 2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아침 일일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9일 OSEN이 보도했다.

이경실 역시 자신의 SNS에 “제가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일을 시작합니다”라며 ‘파도야 파도야’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경실은 2016년 JTBC ‘유자식 상팔자’ 이후 약 2년만에 방송 복귀를 하게 됐다. 지난 해 아들 손보승과 함께 KBS 1TV ‘아침마당’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지만, 이는 정식 복귀는 아니었다. 연기자로서는 2015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이후 3년만이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드라마로, 달샤벳 출신 조아영, 박정욱, 장재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