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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 제주도 간다…요리학원 다니고 운전도 잘해
윤아, 아이유 후임으로 JTBC ‘효리네 민박2’ 합류
윤아 [사진=헤럴드POP]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소녀시대 윤아가 JTBC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한다.

8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 새로운 직원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출연해 소탈한 성격과 넘치는 의욕으로 궂은 일을 척척 도맡는 것은 물론이고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 아이유의 빈자리에 윤아가 합류한다고 전해져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마건영 PD는 지난해 12월 10일 스타뉴스에 “아이유의 후임은 운전면허증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시즌1 때는 주로 이상순씨가 운전을 해서 기동성이 떨어졌다면 이번에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분이 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윤아는 소녀시대 대표 ‘베스트 드라이버’로 등극,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냈다.

또 앞서 유리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윤아가 요리에 관심을 보이더라”며 “학원까지 다니고 있지만 아직 맛본 적은 없어 검증은 안 됐다”고 말했다.

윤아의 실제 성격은 왈가닥에 발랄, 유쾌, 엉뚱하다고.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에 윤아와 함께 출연했던 이범수는 ”윤아가 굉장히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발랄하다“고 말했다.

윤아는 그동안 여신같은 비주얼에 털털한 성격으로 남성팬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윤아가 전할 에피소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와 윤아의 조합도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의 데뷔 연차는 10년차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보여줄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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