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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겨울철 셀프 차량관리법?
- 성에는 전용 제거 스프레이로 ‘말끔하게’
- 와이퍼는 소재가 무거울 수록 잘 닦여
- 스노우 체인 없다면 스프레이 체인으로 간편하게 제동력↑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성에 제거나 와이퍼 점검 등 자동차에 신경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불스원에 따르면 겨울철 차량 관리 아이템 몇 가지로 꼼꼼하게 관리해줘도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일단 겨울 철 밤새 급격히 내려간 온도 또는 폭설 등으로 인해 차량 바깥 유리면에 성에가 생기면 성에 제거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된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스프레이를 뿌린 뒤 3분 정도 지난 뒤 닦거나 긁어 제거해주면 두껍게 얼어붙은 성에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성에 제거 후 워셔액을 뿌려 와이퍼로 닦아내면 앞유리도 말끔하게 볼 수 있다.
불스원 레인OK 성에제거 모습 [사진제공=불스원]

와이퍼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 도로 주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꼭 점검해야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특히 평균 수명이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인 소모품이기 때문에 유사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다.

성능 좋은 와이퍼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게와 관절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 프레임의 소재가 무거울수록, 유리의 곡면 디자인에 반응 가능한 구조일수록 전면 유리에 안정적으로 밀착돼 잘 닦인다.

눈길,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타이어가 헛돌거나 미끄러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거나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과 비용의 번거로움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운전자에게는 스프레이형 제품이 간편하다. 대표적인 제품이 불스원의 레인OK 스프레이 체인이다. 도로 운행 5분 전에 타이어 접지면에 골고루 뿌려주면 타이어의 마찰력을 강화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제동력을 증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한 번 사용 시 최대 40분까지 지속 주행이 가능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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