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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주의보 장애우 자선 힐링파티 ‘훈훈 행보’

힐링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스포츠과학 연구기업 포티움(대표 엄성흠), 팬콧(대표 최정욱)과 함께 특별한 연말 자선 힐링파티를 열었다. 

소녀주의보는 지난달 29일 장애인 복지시설 인강원과 승가원을 찾아 장애우를 위한 스트레칭 강연과 미니콘서트를 열어 ‘복지돌’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후원사로 참여한 포티움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국가대표의 훈련복과 재활운동을 연구하는 스포츠과학 기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아왔다.  

행사 후 포티움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보행훈련용 근육테이핑웨어를, 캐주얼 브랜드 팬콧은 따뜻한 겨울옷을 선물로 증정했다. 

포티엄 엄성흠 대표는 “이번에 걸그룹 소녀주의보와 함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장애우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팬콧 최정욱 대표 역시 “희망을 잃어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더욱이 어린 소녀들로 구성된 소녀주의보가 이렇게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머금어진다” 면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무료 자선공연 공약을 내걸고 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마지막 100회 공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이웃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이다.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복지테인먼트 사업이다” 라고 강조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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