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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 업계 최초 ‘모바일 스탁론’ 서비스 제공
- ‘M-able’ 앱 내 메뉴 신설
- 선착순 250명에게 현금 지급 이벤트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KB증권(사장 윤경은ㆍ전병조)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주식 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기존에는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PC 접속을 해야만 해 적시에 원활한 자금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KB증권의 ‘모바일스탁론’은 모바일 시스템을 갖춘 제휴 여신기관 상품(KB손해보험ㆍNH캐피탈ㆍDGB캐피탈) 편입을 통해 PC접속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MTS앱인 ‘M-able’ 내 스탁론 메뉴를 신설해 제공한다.

스탁론 계좌현황 조회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에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도 ‘Start able’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위탁계좌)를 개설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1일까지 신규로 스탁론 대출을 하는 선착순 250명에게 대출금액과 상관없이 3만원 현금을 지급하고 스탁론 약정 후 MTS거래를 단 한번이라도 할 경우 2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배인수 고객지원본부장은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KB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와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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