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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식당’ 시즌2도 기대하는 이유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 2일 방송에서 시청률 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다음주 화요일(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을 아우르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이 방영된다.

‘강식당‘도 시즌2를 방영해야 할 것 같다. 제작진은 ‘강식당’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윤식당’과의 ‘팀킬’을 우려하는 눈치였지만, ‘강식당‘과 ‘윤식당’은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다. 손님이 몰려오면 두 프로그램은 완전히 달라진다.

‘윤식당‘은 완전 관찰예능이고, ‘강식당’은 멀게는 ‘1박2일‘, 가까이는 게임덕후예능 ‘신서유기’에서 잡힌 캐릭터의 특성이 관찰예능과 부딪히는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예능이다.


한편, 2일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 손님들을 맞는 ‘강식당’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동시에 ‘강호동까스’ 6개를 조리해야 하는 상황. 동시에 라면과 돈가스를 요리하며 능숙하게 해내는 듯했지만 끝없는 잔실수들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씨름 후배들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던 강호동은 후배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영업 마지막 날이 밝았다. 특히 이수근은 이날 삼겹살이 들어간 신메뉴 김밥을 준비했다. 쌈장과 삼겹살 두 장이 들어간 김밥은 멤버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업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눈물 흘리는 것 아니겠지”라며 끝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내 곧 “시즌 2하게 되면 맥반석 오징어”, “여름에 ‘강세차’하자”며 웃음을 안겼고, 정산 후에는 10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은 것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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