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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설현 비켜’ 김연아, 은퇴 4년 지나도 여전히 ‘광고 퀸’…이유는?

  • 기사입력 2018-01-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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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연아가 설현을 제치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3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김연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발표한 여자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가수 설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07년부터 10년 넘게 광고계를 평정하고 있는 김연아는 ‘광고계 스테디 셀러’다. 그가 광고계에서 오랜시간 사랑받는건 안티팬과 구설수, 욕심 여기에 그를 넘어설 선수가 없다는 ‘4무(無)’ 덕분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는 현재까지도 세계 최고다. 특히나 피겨 불모지에서의 스타 탄생이여서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안티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일기획 캐스팅 관련 담당자는 “김연아는 국민들과 호흡하며 정상에 섰고, 은퇴 순간까지 여왕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며 “김연아의 아이덴티티(정체성)는 이 시대 국민들이 원하는 가치인 정의·신뢰·희망과 맞닿아있다. 특유의 당당함·유쾌함·친밀함까지 지닌 그의 캐릭터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김연아는 특별한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았다. 스포츠문화연구소 관계자는 “김연아는 예능프로그램 같은 대중에 노출된 활동을 거의 하지않아 여전히 신비감을 지녔다”고 말했다. 
 
어머니 박미희 씨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올댓스포츠)의 관리도 한몫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관계자는 “셀럽은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하다”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성추문과 이혼으로 이미지가 추락했던 것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겨울스포츠 선수 중 지금까지도 그를 넘어서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것도 김연아가 사랑받는 이유다. 박소연 등은 여전히 김연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겨 관계자는 “김연아는 당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든 선수다. 그를 능가하는 선수가 나타나기 전까지 여전히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광고계에서는 한 모델이 여러 광고에 동시에 등장하면 브랜드 가치가 훼손된다며 반가워 하지 않는다. 광고에 겹치기로 출연하면 모델은 부각되지만 브랜드가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유치 과정부터 홍보대사로 ‘얼굴’ 역할을 해온 김연아는 자신과 관련성이 높은 광고에 출연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며 ”그래서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연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표상이다. 2007년 이후 알려진 기부만도 50차례에 달한다. 또한,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제구호 활동에도 신경쓰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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