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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 시장 불황 속 이례적 신규 채용 눈길

부동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디벨로퍼 ㈜미래인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미래인의 채용은 시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되며 업계의 다른 기업들이 긴축 운영을 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단연 돋보인다. 1993년 미래개발로 출범한 이래 부동산 개발 및 분양사업에서 잔뼈를 키워온 만큼 탄탄한 저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래인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대형 건설사 출신 등 유능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형 건설사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폭넓고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내실을 탄탄히 하고 여러 사업에서의 경쟁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시장상황 등의 이유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 부담스러워하는 타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에는 분양 마케팅 업무 총괄로서 현대건설 출신의 베테랑 권오진 대표를 영입해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접목시켜온 바 있다.

㈜미래인 정주영 회장은 “정확한 정보수집과 분석, 치밀한 사업기획, 효과적 마케팅, 확실한 사후 관리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온 회사의 저력과 비전 덕분에 올해 시장 불황 속에서도 좋은 사업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외에도 전문적인 업무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경력사원을 대거 영입해 더욱 더 내실 있는 회사로 거듭나 2018년에도 또 한 차례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인의 이번 채용은 △개발사업 부문 임원 0명, 팀장급 0명, 대리급 00명, △해외 개발사업 부문 팀장 0명, 과장급 0명, 신입 00명, △분양마케팅 수주 부문 임원 0명, △경영지원 부문(회계, 세무, 비서 등) 과장급 0명, 신입 00명, △건설관리(CM) 및 자산관리(AMC) 부문 팀장급 0명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 및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18년 01월 01일(월)부터 01월 14일(일) 오후 12시까지이며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는 0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미래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양식으로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미래인은 2006년 김포 고촌 현대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광교 자연앤자이, 김포 삼성래미안2차, 김포 오스타파라곤, 세종 메이져시티, 창원 유니시티1,2차, 의정부 e편한세상추동공원1,2차, 광교 엘포트아이파크 오피스텔 등 회사설립 이후 60,000여 세대의 APT와 20,000여실 오피스텔 등의 다양한 분양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성수동 서울숲IT벨리 지식산업센터(지하5층~지상18층), 광교신도시 코아루s 오피스텔(250실), 제주도 리젠트마린호텔(676실),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테라스 웨스트힐(317세대), 광교e편한세상테라스 4블럭(259세대), 시흥 e편한세상(659세대) APT등의 굵직한 개발 사업을 진행해 왔고, 내년 05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600여실 규모의 개발 사업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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