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현직자 직업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투모로우’가 경희대학교와 제휴 협약을 체결, 경희대학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 직무, 직업과 관련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투모로우 측은 경희대학교 재학생들이 직무,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소서 및 면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경희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수강을 통해 편리하게 현직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직무, 직업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투모로우는 향후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직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온라인 뿐 아니라 학기 중 진로, 직무, 직업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 및 현직자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투모로우는 취업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직자들의 힘을 합쳐 만든 취업 정보 제공 스타트업이다.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한 현직자들 직접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쉽게 노출되지 않았던 내밀한 직무, 직업 정보를 제공,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비투모로우 직업연구소 김두용 대표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이 ‘자기가 생각했던 직무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한 줄짜리 직무 설명에만 의존한 채 입사를 결정했다가 예상과는 다른 직무 현실에 소위 ‘멘붕’에 빠지게 되는 청년들을 위해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비투모로우의 설립 목적”이라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건설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무/직업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정확한 직무, 직업 정보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 정보 중 하나로, 진로 및 취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비투모로우의 서비스가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교에서는 비투모로우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모색과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