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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티볼리,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 선정
-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
-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 바탕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돌파 등 국내시장 누적판매 15만대 돌파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석우 쌍용자동차 마케팅팀장(가운데) 등 마케팅담당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티볼리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를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015년 1월 첫 모델 출시 이후 티볼리는 꾸준한 흥행 열풍을 일으켜왔다. 지난해 12월엔 내수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창사 이래 역대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최근엔 디자인 변경을 비롯해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판매 15만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티볼리 아머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기업브랜드 가치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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