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스타트업 마켓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시장개척·제품 성능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
작년 12월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에 1호점을 운영 중이다. 폭넓은 소비자층에 다가가기 위해 판매를 중점으로 하는 부산 2호점을 개장하게 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장한 매장에는 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 11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한다.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소비자 판매·홍보를 위한 B2C(Business to Customer)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제시장 609 청년 몰에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외국 관광객, 20대 관광객 등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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