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찬오와 김새롬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찬오를 둘러싼 ‘불륜 논란‘ 동영상이 퍼지며 결혼 1년도 안 돼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결혼 1년4개월 만에 성격 차이를 들어 남이 됐다.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
특히 2년 전 결혼 직후 김새롬과 이찬오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올라 결혼스토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김새롬이 했던 말 중 이찬오의 거짓말에 대한 언급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이찬오는 MC 이영자가 “여자를 많이 안 만났느냐”라는 말에 어색한 웃음을 지었고, 이에 김새롬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했는데 과거가 계속 나오더라”라며 이찬오의 이중적인 면을 폭로했다.
또한 2015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도 김새롬은 “결혼을 급하게 해서 남편을 아직 잘 모른다.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찬오의 마약 혐의가 대두되며 한동안 잠잠했던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대마 혐의로 체포된 이찬오의 소식에 그를 좋아했던 대중들은 배신감을 표하며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