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남시, 노후급수관 교체비 지원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내년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에 4억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억600만원(도비 50% 포함) 사업비보다 30%정도 늘어난 규모이며, 500여 가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집 건물 안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으로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공사비 6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재개발 사업 승인 건축물이나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지원액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 85㎡ 이하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 130㎡ 이하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1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올해 모두 390가구의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