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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도 ‘하나’로…KEB하나은행, 집닥과 전략적 업무제휴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사 집닥과 제휴
양사 고객위한 금융상품 개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15일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사인 집닥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15일 오태균 KEB하나은행은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가 박성민 집닥 주식회사 대표와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집닥은 고객에게 걸맞는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고 무상 비교 견적을 통해 내부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다. 시공 중과 시공 후에 검사를 해주고 3년간 사후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결제도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인테리어 상황을 확인한 후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여기에 금융 서비스를 더한다.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하려는 고객에게 자금 지원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 KEB하나은행의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최장 5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저금리는 3.879%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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