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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정계 진출 선언
○…브라질 ‘삼바 축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호나우지뉴(37)가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우파 성향 정당인 국민생태주의당(PEN)의 아지우손 바호주 대표는 이날 “호나우지뉴가 내년 10월 연방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연방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며, 입당은 내년 4월께 이뤄질 것이라고 바호주 대표는 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정상에 올려놓은 호나우지뉴는 두 차례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앞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통산 4회 우승을 이끈 호마리우(51)와 베베투(53)도 정치무대에서 재회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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