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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대학 전공 14개 미리 체험해요”
-18일 중학교 전공체험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전공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이 미래 직업과 전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구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중학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공체험관에서는 14개 대학 학과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영어영문학과 ‘영미작품 체험’, 화공생명공학과 ‘모세관 현상 체험’, ‘안경강학과 ’간이 사진기를 통한 사진기 원리 체험‘ 등 7개 전공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여대는 일어일문학과 ’테루테루 보우즈 인형 만들기‘, 언론영상학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안경광학과 ’간이 사진기를 통한 사진기 원리체험‘ 등 7개 전공체험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진로심리세계관에서는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진로 찾기가 진행된다.

사전신청을 못한 청소년은 현장 접수를 통해 바로 입장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거치면서 내면의 숨어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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